주택청약대출 알아보기(계약금,중도금,잔금 정리)

다들 아시다시피 부동산 시장은 미분양 상품으로 넘쳐 납니다. 심지어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12년 만에 감소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집값은 내려가고 있지만 물가 상승으로 인해 분양가가 뛰어 청약에 대한 매력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지금과 같은 부동산 시장 분위기라면 앞으로 청약통장 해지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정도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청약 시장 침체속에서도 청약이 당첨된 후 여유자금이 있으신분들은 내 집마련의 기회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많은분들이 잘 모르시고 계시는 주택청약 대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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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이란?

주택청약저축은 국내에서 새 아파트를 구입하기 위해 가입한 저축(국민적금)을 말합니다.

이미 지어져 있는 아파트는 돈이 있으면 부동산에 가서 집을 사기 위한 계약을 할 수 있지만 모든 사람이 새 집을 살 돈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나라에서 여러가지 조건을 정하고 그에 따라 일정 조건들을 부여하는데, 청약제도는 점수가 높은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새 아파트를 살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새 아파트에 살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경쟁도 치열하며, 나라에서 일정한 기준과 제한을 설정하고 자체적으로 평등하게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주택청약 조건은?

청약 점수가 높은 사람이 새 아파트를 살 권리가 먼저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이를 “청약 가점제“라고 합니다. 가점 조건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 무주택 기간(0~15년 이상, 최고점 32점)
  • 부양가족 수(0~6명 이상, 최고점 35점)
  • 청약가입기간(0~15년 이상, 최고점 17점)

무주택 기간이 길수록 부양가족이 많고, 청약 가입 기간이 길수록 점수가 높아집니다.

이들 조건을 합하면 84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주택구입 신청 시 낙찰에 유리합니다.

주택청약 당첨 후 포기하면

1. 주택청약 재당첨 불가

청약통장에 가입하고 어렵게 당첨되었지만 계약금 부족으로 주택청약을 포기할 경우 재당첨이 제한 됩니다.

즉, 일정 기간 동안 청약 당첨이 제한되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잠시 보류하는 것인데요.

단, 지역에 따라 청약 재당첨 기간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보통 당첨일로부터 10년간 제한 됩니다.

2. 청약통장 재사용 불가

당첨된 집이 청약되면 비계약자도 계약을 포기하게 되며, 계약이 해지되더라도 청약통장의 재사용은 불가합니다.

장기간 가입한 상황이라면, 그 기간이 인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불이익이 생길 수 있습니다.

때문에 포기할때는 신중하게 잘 고민하시고 포기해야 합니다.

3. 가점제 청약 2년간 불가

주택청약 당첨 후 포기할 경우 2년간 가점제를 청구할 수 없기 때문에 가점제를 통해 당첨되면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4. 특별공급 당첨 제한

특별공급에 당첨이 되었으나, 청약담청을 포기하는 경우 특별공급을 다시 신청할 수 없습니다.

특별공급자체는 1가구당 1주택만 가능하며, 당첨 후 포기 및 취소는 당첨으로 간주되어 영구적으로 기회가 박탈 됩니다.

주택청약 계약금대출

청약 당첨 후 본인 돈으로 10~20%의 보증금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자금이 부족하면 최대 1억원까지 신용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데요.

통상 연 최대 소득의 2배 한도가 있으나 신용등급이 5등급 이하인 경우에는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8억 원 아파트는 20% 계약금이 필요하므로 20% 계약금 1억 6000만 원을 준비해야 합니다.

최근 금융권의 계약금 지급이 어려워지고 각종 규제로 인해 신용대출이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신용 한도가 승인되더라도 높은 금리는 부채 부담을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현재 전세 대출을 신청하고 있다면 추가 대출을 고려해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지불할 수 있는 충분한 신용이 있는지 여부입니다.

정리하면 현재 청약 계약금을 처리하기 위해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닙니다.

나중에 실제로 입주할 때까지 계약금 대출의 원리금을 어느 정도 상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청약대출

주택청약 중도금대출

중도금대출은 보통 분양가의 60%로 정해지며, 공사기간에 따라 분할 납부해야 합니다.

납부기한과 금액을 확인하여 납부기한이 지난 것이 없는지 확인해야 하는데요.

대체로 중도금대출은 청약이 당첨된 분들이라면 거의 다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대출금액이 예상보다 적거나, 중도금 대출이 안되는 경우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중도권 집단대출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보증해주고 있는데요.

보통 시공사 와 시행사의 담보로 계약을 맺은 특정 은행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수도권과 광역시에 위치한 분양주택에 대해 1인당 5억원 한도,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인당 3억원 한도를 보증한도를 적용합니다.

지방의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는 1인당 3억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인당 2억원 한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증 한도 외에도 대출금액은 규지지역에 따라 다르며, 과열 및 통제 지역에서는 가구당 1건의 대출, 비규제 지역에서는 가구당 2건의 대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비조정대상지역에서 중고금대출을 받은 경우에는 조정지역에서 새로운 중도금대출이 불가한데요.

반면 규제지역에서 일시지급대출을 실시하면 비규제지역에서 추가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 보증회사의 한도에 따라 대출 가능 여부가 달라지므로, 사전에 은행에 확인하는것이 좋습니다.

주택청약 잔금대출

신용대출이 너무 많으면 계약금 문제는 즉시 해결할 수 있지만, 후일에 최종납입이나 중도상환을 하는 과정에서 대출금액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중도금대출을 신청했다면 아파트가 지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입주 시 최종 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이 시점에서 기존 중도금대출을 주택 담보 대출로 변경해야 하며, 기존에 대출을 받았던 곳에서 처리가 가능합니다.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택청약대출 간단 정리

주택청약 계약금대출– 분양가의 10~20% 본인자금으로 준비
– 자금이 부족할 경우 신용대출 준비(최대 1억원)
주택청약 중도금대출– 건설사 계열은행 중도금 대출 준비
– 중도금 대출은 40% 한도까지 나옴
– 본인자금의 20%
주택청약 잔금대출– 주택담보대출 LTV 시세에 따라 한도 상이
– 아파트 KB시세 최대 40%

대출 정보

※21년 7월 7일기준 법정최고금리가 연 20%로 낮아진 만큼 더 많은 금리를 내고 계신다면 이 점 참조하셔서 금리인하를 요구하시거나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신고센터(국번없이 1332)나 대한법률구조공단(국번 없이 132)로 연락하셔서 도움받으실 수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취급수수료 등 기타 부대비용 및 조기상환조건 없음(단, 근저당 해지비용은 본인부담임) 중개수수료 없음. 추가비용 없음. 조기상환 수수료없음.

상환기간 : 36개월(해당업체상의)

대출금리 : 최고 최저2.0%~ 연20%이내 (연체금리 연20%이내)

중개 수수료를 받거나 요구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대출시 귀하의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금리 연20% 이내, 연체이자율 20%이내.

취급수수료없음.

주의사항 출장비, 작업비, 선입금, 수수료등을 요구하는 업체 고액대출을 핑계로 고금리급전사용을 유도하는 업체 최대 연 20%의 법정금리보다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는 업체 핸드폰개통, 통장 또는 카드, 공인인증서, 인감 등을 요구하는 업체 광고용 전화번호가 아닌 다른번호로 전화하여 대출을 권유하는 업체 첫거래라 소액으로 거래 후 변제하면 고액대출을 해주겠다고 약속하는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