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쉼터 취업과 퇴소, 급여 5가지 정보

청소년쉼터

청소년쉼터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들 중 가정에서 보호받기 어렵거나 가출한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생활공간과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 국가 지원 시설입니다.

전국적으로 일시쉼터, 단기쉼터, 중장기쉼터로 운영되며, 숙식 제공뿐만 아니라 상담, 학업 지원, 의료 서비스와 같은 종합적인 자립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소년쉼터는 24시간 긴급 보호가 가능하며, 청소년이 직접 전화나 문자를 통해 상담을 신청하면 가까운 쉼터로 연결됩니다. 위급한 상황에서도 언제든지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심리 상담, 학업 복귀 지원, 직업 훈련,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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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청소년쉼터는 청소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진로탐색, 적성검사, 직업 자격 취득 교육, 일자리 알선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취업 이후에도 자산관리 교육을 통해 경제적 독립 능력을 키우도록 돕고 있으며, 심리 상담과 학업 복귀 지원도 병행됩니다. 그래서 단순히 취업만 지원하는 게 아니라, 청소년들이 자립과 동시에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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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이용 방법

청소년쉼터를 이용하고 싶다면, 상담전화 또는 문자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그러면 가장 가까운 쉼터나 청소년상담센터로 연결되어 필요한 도움과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직접 방문이 가능하고, 필요한 경우 경찰이나 상담기관 직원이 동행하여 안전하게 쉼터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합니다.

특히 긴급 상황에서도 24시간 언제든지 쉼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상담 후에는 개인 상황에 맞는 적합한 쉼터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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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소

청소년쉼터에서는 청소년 본인의 의사에 반하지 않는 경우에만 퇴소가 이루어지며, 퇴소일은 쉼터 내에서의 사례관리가 종료되는 시점을 의미합니다.

주로 만 18세 이상 청소년들이 대상이며, 일정한 기간 동안 쉼터를 안정적으로 이용한 후에 퇴소를 진행합니다.

또한, 퇴소 이후에도 3~5년 이내 자립지원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자립지원수당은 퇴소 후 최대 5년간 월 30~5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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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종사자 급여

청소년쉼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급여는 지역과 근무 조건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연 2,800만 원에서 3,600만 원 수준입니다. 이는 시간외 수당이나 복지점수 등이 포함된 경우입니다.

청소년 본인에게 직접 급여가 지급되지는 않지만, 퇴소 후 자립지원수당 형태로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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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소개

쉼터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리 상담, 사례관리, 학업 복귀 지원과 같은 기본적인 지원을 포함합니다.

더불어 직업훈련, 문화 및 여가활동, 거리 상담(아웃리치), 건강관리 등 자립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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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수당

자립수당은 쉼터를 퇴소한 청소년들에게 제공되는 경제적 지원으로, 매월 3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이는 최대 60개월(5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는 중요한 제도로, 퇴소 이후 안정적인 자립을 돕습니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퇴소 후 3년 이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관할 자치단체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자립수당은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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