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바우처 지원대상 및 신청방법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최대 71만원으로 냉난방비 부담 해결하세요!
냉난방비 부담 때문에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견디기 힘든 저소득 가구들이 많습니다. 이를 돕기 위해 정부는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에너지바우처를 비롯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제도인데요. 생계, 의료, 주거, 교육 수급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세대 기준 약 30만 원부터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까지 다양한 에너지원 중 자유롭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에너지바우처 신청방법, 사용방법, 잔액조회, 그리고 이사 시 주의사항 등 모든 정보를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에너지 취약 계층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제도는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영유아, 임산부, 중증 질환자, 한부모가족 등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국가 복지정책입니다.
이 제도는 냉난방비 부담을 줄여 에너지 소외계층도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주요 지원 내용으론 에너지바우처, 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 감면, 고효율가전 구매지원, 지자체 추가지원 등이 있습니다.
지원대상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수급자로 정해져 있습니다.
지원내용
도시가스 및 지역난방
- 요금 차감 방식으로 지원됩니다.
- 하절기에는 전기만 지원 가능하며, 동절기에는 도시가스, 전기, 지역난방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선택한 에너지의 요금 고지서에서 자동으로 차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요금 감면이 적용됩니다.
고효율가전 구매지원
-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총 11종 가전제품의 구입비용을 지원합니다.
- 고효율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가구당 지원 항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온라인 신청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간편인증, 금융인증서, 공동인증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본인인증 후, 에너지바우처 신청 메뉴를 선택하고 신청서를 작성하세요. 필요 서류를 첨부하고 신청을 완료하면 문자나 우편으로 결과를 통보받습니다.
방문 신청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합니다. 신분증을 지참하면 대리 신청도 가능합니다.
에너지바우처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에너지 이용권을 지급하여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까지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 1인 세대: 295,200원
- 2인 세대: 407,500원 등 세대별로 차등 지급됩니다.
- 사용 기간: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5월 25일까지
이용 방식은 요금차감 방식 또는 국민행복카드 방식 중 선택 가능합니다.
잔액조회
잔액은 온라인과 전화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에너지바우처 잔액조회 웹사이트에서 본인 성명, 생년월일, 주소를 입력하여 확인 가능합니다.
- 전화: 에너지바우처, 한국에너지공단, 복지로 고객센터에 문의하세요.
잔액조회 시 필요한 고객번호는 신청 후 제공되는 고유번호로 본인확인용으로 사용됩니다.
사용기간
- 에너지바우처 사용기간은 2025년 7월 1일 ~ 2026년 5월 25일입니다.
- 하절기와 동절기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이 종료되면 잔액은 자동 소멸되니 반드시 기간 내 모두 사용해야 합니다.
고객번호
에너지바우처 고객번호는 신청 후 문자나 우편으로 제공됩니다. 이 번호는 잔액조회나 문의 시 본인 확인용으로 반드시 필요하니 안전하게 보관해야 합니다. 분실한 경우 에너지바우처 상담센터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
요금차감 방식
도시가스, 전기, 지역난방을 선택하여 요금 고지서에서 자동으로 차감됩니다. 하절기에는 전기만, 동절기에는 도시가스, 전기, 지역난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국민행복카드 방식
에너지바우처 신청 후 원하는 카드사(BC, 롯데, 삼성, KB국민, 신한 등)에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에너지원을 직접 구매합니다. 카드 발급은 은행, 백화점, 온라인 등에서 가능합니다.
이사 시 유의사항
이사를 가게 되면 반드시 주소변경 신고 및 재신청을 해야 바우처 사용이 계속됩니다. 전입신고를 하지 않으면 기존 바우처는 자동 중단되므로 지원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미 지원받은 바우처 잔액은 그대로 보전되며, 새로운 거주지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신청이 필요합니다.
위 정보를 참고하셔서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하고,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세요! 최대 71만원의 지원금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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